Truthear HEXA를 들어 본 이야기
댓글 없음간단 요약 : 재미없지만 충실한.
아즈라 맥스랑 같이 쓰세요.
오디오 잡소리를 합시다.
간단 요약 : 재미없지만 충실한.
아즈라 맥스랑 같이 쓰세요.
나를 거쳐간 오디오 기기들을 정리해 보자.
2000년대 중후반부터 PC를 통한 음악 감상이 일반화되고,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기존의 Hi-fi 시장이 급격하게 PC과 모바일 기반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. 이런 추세에 맞추어 USB DAC같은 하드웨어나 OS가 오디오 구조를 바꿔나가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.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PC를 통한 Hi-fi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윈도우를 사용하며, 일부는 macOS를 사용한다. 그래서 리눅스에서의 Hi-fi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기에 대충….
우리가 뭔가 재생하기 위해 오디오 장비를 조작할 때 제일 먼저 전원을 키고 다음에는 음량을 조절한다. 모두가 콘서트에서 음악을 들을 때처럼 각 음반마다 적절한 음량으로 조절하면 좋겠지마는 절대 다수의 환경에서는 키우든 줄이든 필연적으로 음량을 조절하게 된다. 그래서 음량을 조절하는 것은 오디오 장비에서 “일단 켜지는” 것 다음으로 중요하다. 음량을 조절하는 방식을 나누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이다. 깎느냐….
나름 오디오파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어둠의 경로를 애용하는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.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파일을 구입하거나, 직접 미디어를 리핑하는 것이다. 예전으로 따지면 LP나 카세트 테이프, 오픈 릴 테이프 같은 것을 디지털화하는 것도 있었겠지만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저 두 가지로 끝날 것이다. (아날로그 매체를 디지털화하는것은 요즘은 복원의 영역에 들어선 것….